•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옥천소식]군, 명예환경감시원 위촉 등

등록 2019.09.20 15:38:15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옥천=뉴시스】이성기 기자 = 충북 옥천군은 20일 청산면 지역의 환경보전과 민·관 협력 상시감시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명예환경감시원 22명을 위촉했다. 
 
명예환경감시원은 일상생활 속 환경보전에 솔선수범하고 주민 계도활동, 환경오염행위 감시와 신고 역할을 2년 동안 한다.
 
이날 위촉한 명예환경감시원은 청산면 지역 이장 22명이다. 위촉장과 감시원증을 준 후 대청호 유역 하천감시센터 이강혁 국장이 환경보전과 활동요령 등을 교육했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수확기를 맞아 바쁜 와중에도 참여해 주신 명예환경감시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을 계기로 청산면 지역 환경보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옥천군 공직자 80명, ‘2019 시·군 순회 법제교육’ 수료
 
옥천군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 공무원 80명을 대상으로 ‘2019 시·군 순회 법제교육’을 운영했다.  
 
이날 교육은 충북도와 공동 주관으로 자치법규와 인허가 업무담당자 등의 자치법규 입안 실무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진행했다.
 
충북도 박지은 법제협력관이 법령의 체계와 구조, 자치법규의 기본형식과 같은 기초 이론, 자치법규 입안 실무 중 발생하기 쉬운 오류와 사례 위주의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최근 그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적극 행정’ 법제 가이드라인 교육을 통해 옥천군 공직자들이 적극 행정의 의의와 필요성, 관련 제도 등을 새롭게 인식하고 군민을 위한 적극적 업무 자세를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미소찬 도시락 호응
 
옥천군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시행 중인 밑반찬 배달봉사 ‘미소찬 도시락’이 호응을 얻고 있다.
 
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부터 교동식품에서 제공한 국과 한울팜스에서 제공한 밑반찬으로 자체적으로 제작한 ‘미소찬 도시락통’에 담아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한다.
 
6월 32가구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8월부터는 치아가 불편해 식사가 불편한 어르신에게 적절한 영양을 공급하려고 국을 추가했다.
 
미소찬 도시락이 입소문을 타면서 도시락 지원 희망자가 늘고 있다. 같은 마을 주민이 사각지대의 주민을 위해 지원 요청을 하는 사례도 많아 주민 온정의 매개체 역할도 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