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류병화 기자 = 현대건설(000720)은 인스파이어 복합리조트(Inspire Integrated Resort Co., Ltd.,)와 맺은 1조378억원 규모의 리조트 공사 수주계약이 해지됐다고 20일 공시했다. 해지금액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의 6.2% 규모다. 회사 측은 "선결조건인 발주처 금융 조달이 완료되지 않아 계약이 취소됐다"고 설명했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