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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4일, 600명 현장채용

등록 2019.09.23 09: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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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4일, 600명 현장채용


【수원=뉴시스】 박다예 기자 = '2019 경기도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24일 오후 1시 군포시 당정역 3번출구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한국철도공사 성균관대역이 함께하는 중장년 일자리박람회는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의 재도약을 위한 자리다. 대상은 경기남부권역 기업과 중장년 구직자다.

이날 현장에서는 모두 45개 기업이 면접을 통해 600여 명을 채용한다. 20개 기업은 서류전형을 진행한다.

도는 주52시간 근무제 시행으로 버스운송업계의 인력 채용을 지원하기 위해 '버스승무사원 채용관'을 운영한다. 도내 17개 운수업체가 참여한다.

직업체험관에서는 전문가 상담을 통해 중장년이 할 수 있는 적합직종과 일의 특성, 요건 등을 알아볼 수 있고, 인생 이모작 지원관에서는 전직 지원상담, 창업역량 진단과 컨설팅, 귀농·귀촌 상담 등이 이뤄진다.

 적성 탐색, 취업서류 컨설팅, 고령자를 위한 지원사업 안내,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www.JOBaba.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일자리재단 관계자는 "중장년 구직자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박람회 개최를 통해 재취업에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정보와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실태조사와 제도 개선방안을 연구하는 등 중장년들의 제대로 된 일자리 찾기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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