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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0' 출시

등록 2019.10.10 09: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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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으로 차량 상태 실시간 확인

가격 30만9000원·35만4000원

팅크웨어, 커넥티드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0' 출시


【서울=뉴시스】박민기 기자 = 팅크웨어는 커넥티드 기능이 지원되는 2채널 블랙박스 '아이나비 Z3000'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나비 Z3000은 전후방 FHD의 높은 영상 화질을 통해 주행과 주차 중에도 녹화를 할 수 있으며, 나이트비전이 적용돼 야간주차 시 어두운 저조도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실시간 통신 기능인 '아이나비 커넥티드(스텐다드·라이트 버전)'도 지원된다.

협대역 사물인터넷 통신망을 활용해 주차 충격 시 이미지 혹은 문자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는 '주차충격알림', 주차된 차량 위치와 시간을 알 수 있는 '차량위치확인', 배터리 전압이 기준치 이상 낮아졌을 경우 원격으로 블랙박스 전원을 끌 수 있는 '원격전원제어' 등 전용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주행 중 사고 예방을 위한 기능으로. 정차 시 전방 차량의 출발을 인식해 운전자에게 알림을 주는 '앞차출발알림(FVSA)' 기능과 장시간 주차에 대비해 차량 방전이 되지 않는 배터리 방전 방지기능도 적용됐다.

주차 중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 체크하고 설정된 기준 전압 이하로 떨어질 경우 배터리 보호를 위해 블랙박스 전원을 자동 차단한다.

이 외에도 전원인가 시 3초 만에 작동하는 '패스트 부트 솔루션', 장시간 주차녹화와 효율적 메모리 운영이 가능한 '타임 랩스’와 포맷 프리 2.0' 등이 적용됐다.

새로 출시된 아이나비 Z3000의 가격은 ▲32GB 30만9000원, 아이나비 커넥티드 라이트 패키지는 ▲32G 35만4000원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나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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