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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 정신과환자의 치밀한 심리게임···연극 '엘리펀트송'

등록 2019.10.14 15:3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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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일우(왼쪽), 연극 '엘리펀트송' 포스터

정일우(왼쪽), 연극 '엘리펀트송' 포스터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탤런트 정일우가 연극 무대에 선다.

제이원인터내셔널컴퍼니는 "정일우가 연극 '엘리펀트송'의 주인공 '마이클' 역을 맡는다"며 "다음달 22일 예스24 스테이지 3관에서 개막한다"고 14일 밝혔다.

'엘리펀트송'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의사 '로렌스'의 행방을 찾기 위해 병원장 '그린버그'가 그를 마지막으로 목격한 환자 '마이클'을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2015년 11월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초연됐으며, 자비에 돌란 주연의 동명 영화로도 잘 알려져 있다.

정일우의 연극 복귀는 '뷰티풀 선데이'(2010) 이후 9년 여만이다. 마이클은 정신과 환자이자 사건의 실마리를 쥐고 있는 인물이다. 그린버그와 치밀한 심리게임은 물론 반전 매력도 뽐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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