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이춘택병원, '희망나눔 바자회'로 이웃돕기 실천

등록 2019.10.14 17:24:3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이춘택병원 자치 조직 파트너도움위원회 사회봉사팀에서 주최한 제4회 이춘택병원 희망나눔 바자회. 2019.10.14.semail3778@naver.com

【수원=뉴시스】 김종택 기자 = 이춘택병원 자치 조직 파트너도움위원회 사회봉사팀에서 주최한 제4회 이춘택병원 희망나눔 바자회. [email protected]

【수원=뉴시스】 수원에 있는 이춘택병원은 희망나눔 바자회 수익금 350만 원 전액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수원시 팔달구보건소에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열린 이춘택병원 희망나눔 바자회는 지난 2016년 처음 시작,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이춘택병원의 대표적인 나눔행사가 됐다.

 이번 바자회에서는 떡볶이 순대 닭강정 등 신선하게 조리한 먹거리와 직원의 기증으로 모인 의류와 각종 생필품, 직접 만든 과일청과 천연비누 등 다양한 물품들을 준비해 환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우러진 행사가 됐다.
 
이춘택병원은 '희망을 주는 사람들'이라는 구호 아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자치 조직인 파트너도움위원회 사회봉사팀의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 가장 및 에벤에셀 등 후원기관을 돌보고 있다.
 
구형모 파트너도움위원회 위원장은 "희망나눔 바자회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준 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