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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제주 도순초교 '티볼부' 신흥 강호 자리매김 등

등록 2019.10.15 09: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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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제주 도순초등학교(교장 양동렬) 티볼부가 제14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 티볼 대회에서 여자티볼부 은메달, 남자 티볼부 동메달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순초 제공)

【제주=뉴시스】제주 도순초등학교(교장 양동렬) 티볼부가 제14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 티볼 대회에서 여자티볼부 은메달, 남자 티볼부 동메달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도순초 제공)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도순초등학교(교장 양동렬)는 제14회 제주특별자치도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축제 티볼 대회에서 여자티볼부 은메달, 남자 티볼부 동메달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5일 밝혔다.

도순초 티볼부는 지난해 '도순 티볼부'라는 이름으로 창단했다. 도순 티볼부는 창단 1년만에 학교스포츠클럽축제에 참가, 남녀부에서 모두 메달을 따내며 신흥 강호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여자 티볼부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 티볼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라초등학교를 상대로 선전했지만, 아쉽게 2년 연속 2위를 차지했다.남자부도 장전초등학교와 동광초등학교를 잇달아 물리치며 3위에 올랐다.

전교생 86명의 작은 학교인 도순초는 4~6학년(38명) 모두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남·여 티볼부를 운영하고 있다.

도순초는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사업인 ‘마을단위 학교스포츠클럽’ 중점학교에 선정돼 인근학교인 강정초등학교와 하원초등학교와 함께 티볼 연습경기를 함께 하며 친목과 성취의 즐거움을 배우고 있다.


◇송악도서관, 다문화교실 운영

송악도서관(관장 양문식)은 다문화가정 자녀에 대한 이해를 확산시켜 정서적 위화감과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다문화교실’을 지난 주말 시간을 이용해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다문화 교실에는 양영애, 허영희, 한민경, 윤효선 강사의 지도로 운영되며, 슈링클스 체험, 캐릭터 미니북 만들기 체험, 닭볶음탕 만들기, 훈제오리 월남쌈 만들기 등 미술과 요리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서귀포시 서부 종합 사회복지관에서 운영된 다문화교실은 다음달 2일까지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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