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대표단,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참가

김기문 회장 등 9명으로 구성...한인무역협회와 '매칭상담회' 개최

【서울=뉴시스】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참석한 중소기업대표단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2019.10.15 (사진=중소기업중앙회 제공)

【서울=뉴시스】김진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는 세계한인무역협회의 초청으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24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에 대한민국 중소기업대표단을 구성해 참가했다고 15일 밝혔다.

'중소기업대표단'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을 단장으로 권혁홍 중기중앙회 수석부회장, 한병준 부회장, 이한욱 경남신기술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 9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대회에서 중기중앙회와 한인무역협회는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매칭상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미국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기업 60여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기문 회장은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의 해외진출을 위해 다양한 글로벌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만큼, 세계한인무역협회와 상호협력을 더욱 긴밀히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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