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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강동완 '북한담배: 프로파간다와 브랜드의 변주곡' 등

등록 2019.10.17 13: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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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식]강동완 '북한담배: 프로파간다와 브랜드의 변주곡' 등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강동완 동아대 부산하나센터 교수가 '북한담배: 프로파간다와 브랜드의 변주곡'(도서출판 너나드리)을 펴냈다.강 교수가 지난 7년 동안 북·중 접경지역 등지에서 수집한 200여종의 담배 브랜드와 정치사상을 탐구한 책이다.

담배에 감춰진 선전(propaganda)과 또 다른 선전(advertise)을 중심으로 북한사회의 모습을 다루고 있다.

'일반적인 상품가치'와 '정치사상'이라는 두 가지 관점에서 북한담배를 살핀다. 소비자로부터 선택받기 위해 브랜드를 강조하는 동시에 국가가 주입하고자 하는 정치사상을 내포한 북한담배의 이중적 의미를 분석했다.

◇부산아시아영화학교. AFiS 시네클럽 10월 상영회 참가 접수

부산영상위원회 부산아시아영화학교는 '2019 AFiS 시네클럽' 10월 상영회 참가 신청을 22일까지 접수한다. 올해 열린 제28회 부일영화상과 제55회 백상예술대상에서 신인 감독상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살아남은 아이'를 10월 상영작으로 선정했다. 

상영회는 30일 오후 7시 부산아시아영화학교 스튜디오에서 열리며, 상영 후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인 정한석 영화평론가의 사회로 '살아남은 아이'를 연출한 신동석 감독과 관객과의 대화(GV)가 마련된다.

영화에 관심 있는 부산시민, 영화·영상인, 영화·영상학교 관련학과 학생이라면 누구나 부산영상위원회와 부산아시아영화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참가자는 50명 내외로 선정할 계획이다.
   
◇부경대, 21만 동문 모교 방문 축제

부경대와 부경대학교총동창회는 19일 오전 10시 대학극장에서 동문들의 모교 방문 축제인 '제8회 홈커밍데이'를 개최한다.

 1부에서는 자랑스러운 부경인상 시상과 대학 발전현황 및 비전 소개, 모교 발전기금 전달 등을 한다. 2부는 대연캠퍼스 잔디광장 만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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