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소식]산의 날, 애막골 등산로 정화활동 등

【춘천=뉴시스】한윤식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제18회 '산의 날'을 맞아 18일 오전 애막골 등산로에서 기념행사를 했다. 산림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아름답고 깨끗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한 것이다.

올해는 아프리카 돼지열병 발병에 따라 외부인원 참석 없이 소규모로 진행했다.

 산림과 직원과 석사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40여명은 애막골 등산로 이용자를 대상으로 깨끗한 산림환경 조성과 산불 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했다.또 롯데마트 주차장부터 새벽시장까지 캠페인 띠를 착용하고 정화활동을 했다.

◇"전통시장을 부탁해”

춘천상업경영인연합회는 20일 육림광장과 옛 베를린 옆 공터에서 제1회 전통시장과 상점가 연합행사 ‘전통시장을 부탁해!’를 개최한다. 지역 내 8개 전통시장과 5개 상점가가 연합해 벌이는 첫 행사로 모두의 요리체험, 스탬프투어, 버스킹  등이 펼쳐진다.

특히 중앙시장에서는 스탬프 투어를 마련해 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직접 방문하도록 유도하며 완료 시 기념품을 제공한다.

행사장 주변에서는 전통시장·상점가 홍보관, 춘천사랑상품권·제로페이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어린이들을 위한 걱정인형 만들기, 요리모자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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