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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재생에너지·수소 산업 협력 논의…LG전자·GE 등 참여

등록 2019.10.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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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서울서 '한미 산업협력대화' 개최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승재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서울 한국무역협회에서 주한미국대사관과 함께 재생에너지·수소 등을 주제로 '한미 산업협력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와 미국 에너지부, 상무부 등이 참여해 양국의 재생에너지, 수소 등 청정에너지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LG전자와 두산퓨얼셀, 에어프로덕츠, GE 등 양국 재생에너지, 연료전지, 수소 관련 업체도 참여해 산업·기술개발 협력 분야에 대해서 논의했다.

앞서 양국은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 구축을 위한 산업협력대화 개최 정례화에 합의한 바 있다. 실제 지난 7월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자율주행차를 주제로 양국 정부와 관련 업계가 산업협력대화를 개최한 바 있다.

김정일 산업부 에너지혁신정책국장은 "이번 한미 산업협력대화가 재생·수소에너지 업계 간 새로운 협력 기회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후에도 유망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협력대화를 정례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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