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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GAP 우수경진대회' 유통부문 1위

등록 2019.10.24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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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주관 대회…첫 신설 부문서 1등

(사진=롯데쇼핑 제공)

(사진=롯데쇼핑 제공)

【서울=뉴시스】이예슬 기자 = 롯데마트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산물우수관리(GAP)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유통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GAP인증의 전국적 확산과 우수 농가 발굴을 위해 진행하는 행사다. 전국 지방자치단체별 추천을 받은 단체가 서류 평가와 현장 심사 등 3차에 걸친 평가를 거쳐 수상자로 선정된다.

롯데마트가 수상한 유통부문은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부문이다. 유통부문 최초 및 1등 수상이라는 의미가 있다. 롯데마트 관계자는 "GAP 상품 개발 및 판매 활성화 외에도 롯데마트가 자체 기준으로 생산자 단체를 교육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한 것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2014년부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일환으로 신선식품 강화에 나섰다. 산지기반의 상품운영과 신선품질혁신센터 건립, 로컬푸드 확대 등을 통해 '롯데마트에서 판매하는 농산물은 안전하고 신선하다'는 점을 소비자들에게 알려왔다.

수상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전국 모든 점포에서 'GAP 인증 농산물 대전'을 진행한다. 금산 GAP 상추와 깻잎(1봉/국산)' 2480원, 'GAP 해남 깐마늘(1봉/국산)' 2580원, 'GAP 친환경 팽이버섯(1봉/국산)'을 990원에 판매한다. '충주 GAP 사과(4~6입/1봉/국산)'을 6980원에, 'GAP 영암 무화과(1.2㎏/1박스/국산)'를 7980원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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