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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소식]시, '국화 향연' 국화전시기간 연장 운영 등

등록 2019.11.08 09: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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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4일까지 국화 향연 행사 국화작품 전시 기간을 연장 운영한다. (사진=양산시 제공) 2019.11.08. photo@newsis.com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4일까지 국화 향연 행사 국화작품 전시 기간을 연장 운영한다. (사진=양산시 제공) 2019.11.08. [email protected]

  【양산=뉴시스】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는 오는 24일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국화 향연 행사인 국화작품 전시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현재 물금읍 워터파크 광장에는 분재와 조형물, 대국, 소국 등 3만여 점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국화 향연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생각해 야간조명 연출은 향연 종료 이후 오는 24일까지 연장하지만, 먹거리장터와 농산물직거래장터, 공연 등 부대행사는 종료한다.


 ◇웅상도서관, 인권영화 별별 이야기 상영
 
 양산시 웅상도서관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웅상도서관 지하공연장에서 2019년 세계인권선언을 기념해 인권영화 ‘별별 이야기’를 상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별별 이야기는 우리 주변의 차별을 유쾌하게 풍자한 애니메이션이며, 차별에 대해 단편적으로 그리지 않고 우리의 모습을 마치 거울을 비추듯이 보여주어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작품이다.
 
 2005년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처음 상영됐고, 2005 밴쿠버영화제와 2005 자그레브국제애니메이션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많은 호응을 받은 영화이다.
 
 특히 국가인권위원회가 추천하는 전 나이 대상 애니메이션이기 때문에 온 가족이 모여 재미있는 영화를 보면서 인권에 대해 한 번쯤 생각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영화 별별 이야기는 당일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아울러 이달 한 달간 웅상도서관 각 자료실에서 인권 도서 전시회가 열리고 있어 자료실을 방문하면 인권에 관련된 다양한 도서들을 접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uslib.yangsan.go.kr) 또는 전화 문의(055-392-595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주동, 돌봄 이웃 겨울나기 지원사업 추진
 
 양산시 소주동은 2020년 2월까지 겨울을 대비해 사각지대로 보호받지 못한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소주동 돌봄 이웃 겨울나기 지원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소주동 고위험 위기 가구 발굴을 지속해서 이어가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이웃들의 관심을 환기하는 현수막과 거리 캠페인 활동을 겨울철 기간에 매월 실시할 예정이다.
 
 또 소주동은  21일과 27일, 12월4일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사랑의 김장·고추장 담그기 행사와 성우하이텍, 웅상나눔회, 희망 웅상에서 주관하는 김장 나누기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소주동은 행사장소 제공과 물품배분, 김장재료 구매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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