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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개인택시 늘푸른소나무 봉사단, 후원품 전달

등록 2019.11.10 08:2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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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광명 늘푸른소나무봉사단 불우이웃에게 후원품 전달.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광명 늘푸른소나무봉사단 불우이웃에게 후원품 전달.

【광명=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광명 늘푸른소나무봉사단은 최근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와 철산2동행정복지센터, 장애인거주시설 광명사랑의집에 각각 라면 100박스, 30박스, 20박스를 전달하고 위로 했다.

8일 시립 광명푸드마켓 2호점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박승원 시장을 비롯해 박명율 광명적십자사봉사회장과 늘푸른소나무봉사단 회원 30여명이 함께 했다.

늘푸른소나무봉사단은 지난 2012년 광명개인택시 운전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창단한 자원봉사단체다. 3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특히 매달 회비를 모아 연말연시, 명절 등에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후원품 전달하고 있다. 이날 전달한 후원품도 회원들의 회비로 마련했다.

맹천섭 위원은 “추운 날씨에 외롭게 지낼 어르신들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명율 회장은 “더 많은 불우이웃들이 행복바구니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아낌없이 도움을 주는 늘푸른소나무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시립 광명푸드뱅크·마켓 행복바구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당부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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