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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과자 NO! '가래떡 데이'…충북교육청 다양한 행사

등록 2019.11.11 10: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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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11일 다양한 '가래떡 데이' 행사를 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19.11.11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11일 다양한 '가래떡 데이' 행사를 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농업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담아 11일 다양한 '가래떡 데이' 행사를 한다.

'가래떡 데이'란 11월 11일의 모양이 우리 전통 흰떡인 가래떡을 4개 세워놓은 모습에서 착안해 만든 이름이다.

도교육청은 이날을 급식학교에서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과 쌀의 영양적 우수성을 교육하는 캠페인으로 활용한다.

또, 11월 11일은 1996년 5월 30일 정부 기념일로 제정한 '농업인의 날'이기도 하다.

이후 2006년 11월 11일에 처음으로 '가래떡 데이'가 선정됐다.

이날 남일초등학교에서는 급식에 가래떡을 제공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 사랑 가래떡 데이' 홈쇼핑 광고지 만들기, 가래떡 삼행시 짓기 대회 등을 운영한다.

오송중학교도 급식에 가래떡을 제공하고, 농업인의 날 오행시 짓기 대회를 개최한다.

도교육청도 김병우 교육감과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가래떡을 시식하고,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가래떡과 쌀200kg 나눔 행사도 펼친다.

도교육청은 2014년부터 매년 농업인 날인 '가래떡 데이'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가래떡을 전달해왔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급식과 연계한 '가래떡 데이' 행사로 농업인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과 쌀 소비 촉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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