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대 '2019 전국 전문대학 지속지수' 전국 4위

부산·울산·경남 1위, 3년 연속 전국 5위

【거창=뉴시스】 한국승강기대학교 전경.

【거창=뉴시스】정경규 기자 = 경남 거창 한국승강기대학교는 11일 한국코스리(CSR)연구소,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가 공동 기획해 발표한 ‘2019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에서 전국 129개 전문대학 중 4위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

한국승강기대는 2017년 5위, 2018년 5위에 이어 올해는 4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전국 5위권, 부산·울산·경남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다.

‘2019 대한민국 전문대학 지속지수’는 경영(130점), 교육(250점), 취업(400점), 연구(60점), 안전(80점), 생활(80점) 등 6개 부문, 총 72개 항목을 평가해 1000점 만점으로 환산해 평가했다.

한국승강기대는 2019년도 평가부분에서 경영 87.51, 교육 202.94, 취업 360.88, 연구 30.60, 안전 62.03, 생활 51.94점으로 최상위 점수를 고르게 기록하며 총점 778.98점으로 4위에 오르는 성과를 올렸다.

한국승강기대 이현석 총장은 “3년 연속 5위 이상의 성과를 만들어 준 대학구성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대학구성원이 행복한 학교’라는 목표를 가지고 학생들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학교로 만들겠다”고 목표를 밝혔다.

한편 거제대학교는 총점 764점으로 전국 7위, 연암공과대학교 758점 전국 10위, 마산대학교 670점 전국 37위, 경남정보대학교 657점 전국 43위, 진주보건대학교 654점 45위를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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