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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 사문진교 실종 60대 숨진 채 발견

등록 2019.11.12 16: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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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박준 기자 = 지난 9일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교에서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2일 대구지방경찰청에 따르면 대구경찰청 드론운영팀은 이날 오후 3시20분께 달성군 사문진요에서 달성보 방향 1.5㎞ 하류지점에서 공동 수색 중 A(60대)씨를 발견해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날 A씨의 시신을 발견하기 전 경찰 22명과 드론 2대, 소방관 17명, 보트 3대, 잠수부 8명 등이 현장에 투입해 수색 작업을 벌였다.

한편 A씨는 지난 9일 오전 8시20분께 집을 나선 뒤 택시를 타고 화원읍 사문진교 인근 마을에 내렸다.

이후 A씨의 신발이 사문진교 위에서 발견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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