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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현대HCN충북방송, 도시재생 다큐 방송 등

등록 2019.11.12 1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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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현대HCN충북방송이 기획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제작지원한 다큐멘터리 3부작 '도시재생-다시 쓰는 도시 이야기'가 11일 채널1번 현대HCN충북방송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 연속 전파를 탄다. (사진=현대HCN충북방송 제공) 2019.11.12.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현대HCN충북방송이 기획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이 제작지원한 다큐멘터리 3부작 '도시재생-다시 쓰는 도시 이야기'가 11일 채널1번 현대HCN충북방송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 연속 전파를 탄다. (사진=현대HCN충북방송 제공) 2019.11.12.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현대HCN충북방송이 기획하고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제작지원한 다큐멘터리 3부작 ‘도시재생-다시 쓰는 도시 이야기’가 11일 오후 6시 채널1번 현대HCN충북방송에서 첫 방송을 시작으로 3주 연속 전파를 탄다.

50분 분량의 이 특집 다큐멘터리는 쇠락한 구도심에 생명을 불어넣는 도시재생이 지역마다 어떻게 전개되는지와 앞으로의 대안은 무엇인지를 제시한다.

이번 방송은 KCA의 2019 방송프로그램 제작지원사업 선정으로 제작됐다.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선도구역 국내 1호 사례로 꼽히는 연초제조창에서 문화제조창C로의 변화에 주목했다.

‘청주, 부활을 꿈꾸다’를 부제로 11일 첫 방송하는 1부는 문화제조창C, 중앙동 소나무길, 운천동 운리단길을 중심으로 청주에서 도시재생의 움직임과 노력을 집중 조명한다.

18일 2부는 ‘보존하고 창조하라’를 부제로 낡은 도시에 희망의 싹을 키운 전주시 한옥마을·선미촌, 대구광역시 김광석거리·달성토성마을, 통영시 서피랑·폐조선소 터 등 국내 도시재생 사례를 소개한다.

25일 3부 ‘다시 100년을 사는 도시’는 도시재생에 성공한 세계의 도시들의 사례를 담았다.

비틀즈가 탄생한 영국 리버풀, 세계적 미술관인 구겐하임미술관이 자리 잡은 스페인 빌바오, 문화예술도시로 변신한 일본의 가나자와와 요코하마를 현지 취재해 방송한다.

이 특집 다큐멘터리는 HCN충북방송을 비롯해 서초방송, 동작방송, 경북방송 등 8개 MSO 공동송출과 ONT, 헬스메디TV 등 PP채널에도 송출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 호평 일등공신 ‘도슨트’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오른쪽)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제공) 2019.11.12.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강신욱 기자 =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도슨트(오른쪽)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전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제공) 2019.11.12. [email protected]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가 호평과 함께 장기 흥행에는 ‘도슨트’(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안내인)가 있다.

12일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폐막이 일주일도 남지 않았지만, 관람객의 발길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는 ‘공예의 몽유도원’으로 안내하는 길잡이 도슨트들이 있다.

영어도슨트 2명 등 12명의 전문도슨트와 8명의 시민 도슨트, 20명의 청소년 도슨트까지 모두 40명이 활동하고 있다.

적게는 2~3명에서 많게는 20명까지 관람객 수와 상관없이 정규직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 덕분에 원하는 이들은 언제든지 도슨트 투어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시민도슨트는 매일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출발해 1시간30분 코스로 진행한다.

청소년 도슨트는 토·일요일 오전 10시15분부터 오후 6시까지 15분 간격으로 출발해 1시간 코스로 안내를 맡는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17일 폐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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