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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베트남 안면기형 아이들에게 미소 선물

등록 2019.11.14 14:5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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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원

하지원

【서울=뉴시스】최지윤 기자 = 영화배우 하지원이 베트남 아이들에게 미소를 선물했다.

하지원은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국제 NGO오퍼레이션 스마일의 창립 30주년 행사와 의료 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스마일은 구순구개열 등 안면 기형을 가진 어린이·성인들에게 무상으로 수술을 지원하는 의료봉사 단체다. 하지원은 2014년 처음으로 오퍼레이션 스마일과 인연을 맺었다. 글로벌 스마일 대사로서 스마일 걷기 대회, 인터뷰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하지원은 "처음 수술실에 들어가서 아이의 수술을 참관했을 때 감동과 기억이 계속 활동을 할 수 있게 했다"며 "아이들에게 큰 미소를 선물할 수 있어서 가능한 한 평생 하고 싶다. 처음에는 내가 사랑을 준다고 생각했지만, 봉사활동을 하면서 오히려 내가 더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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