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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평가 경기도 최우수

등록 2019.11.18 14:5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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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시청.

이천시청.


【이천=뉴시스】이준구 기자 = 경기 이천시는 행정안전부 재난관리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에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평가에서도 경기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경기도의 평가는 사전대비 서류평가(50%)와 재해대책기간(5월15~10월15일) 중 재난관리 책임기관의 대처 능력 평가(50%)로 준비와 실제평가에서 이천시의 여름철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인정받았다.   
 
시는 이 기간 동안 모두 15회에 걸쳐 797명이 비상근무를 했으며 복하천 둔치주차장과 복하1 · 2교 하상 주차 차량 57대를 이동 조치, 집중호우로 인한 차량 침수를 예방했다. 또 자동음성경보시설(57개소)과 이장넷, 마을방송 등을 활용, 태풍 등 집중호우에 대비한 주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산사태우려지역에 대한 주민 사전안내문자와 농업시설, 과수 낙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부서 간 긴급 협업체계와 재난구조부대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재난복구능력을 강화, 인명피해 제로(ZERO)화를 달성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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