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12월15일 이란 포르도 핵시설 민간 핵협력금지 유예 취소
【AP/뉴시스】 이란 원자력청(AEOI)은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핵합의 이생수준 축소 4단계조치로 "포르도 시설에 우라늄 가스(육불화우라늄) 주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이란 중부 산악지대에 있는 포르도 핵시설의 모습. 사진은 맥서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했다. 2019.11.07
미국의 제재를 받지 않고 이란과 민간 핵협력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은 지난해 미국이 2015년 이란과의 핵협정에서 탈퇴하면서 이란에 대한 제재가 재개된 후 마지막까지 허용됐던 4가지 유예 조치 중 하나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란 포르도에 있는 핵시설과의 민간 협력 용인이 다음달 15일부터 금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최근 우라늄 농축 활동을 가속화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지난달 말 포르도에의 민간 핵협력과 함께 부셰르 핵발전소, 아라크 중수로, 테헤란 연구로 등 4가지에 대한 제재 유예 조치를 연장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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