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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12월15일 이란 포르도 핵시설 민간 핵협력금지 유예 취소

등록 2019.11.19 05: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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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뉴시스】 이란 원자력청(AEOI)은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핵합의 이생수준 축소 4단계조치로 "포르도 시설에 우라늄 가스(육불화우라늄) 주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이란 중부 산악지대에 있는 포르도 핵시설의 모습. 사진은 맥서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했다. 2019.11.07

【AP/뉴시스】 이란 원자력청(AEOI)은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핵합의 이생수준 축소 4단계조치로  "포르도 시설에 우라늄 가스(육불화우라늄) 주입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사진은 이란 중부 산악지대에 있는 포르도 핵시설의 모습. 사진은 맥서 테크놀로지스가 제공했다. 2019.11.07

[워싱턴=AP/뉴시스]유세진 기자 =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은 다음달 15일 이란과의 민간 핵협력 금지 유예를 취소한다고 18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의 제재를 받지 않고 이란과 민간 핵협력을 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은 지난해 미국이 2015년 이란과의 핵협정에서 탈퇴하면서 이란에 대한 제재가 재개된 후 마지막까지 허용됐던 4가지 유예 조치 중 하나이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란 포르도에 있는 핵시설과의 민간 협력 용인이 다음달 15일부터 금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란은 최근 우라늄 농축 활동을 가속화하기 시작했다.
 
미국은 지난달 말 포르도에의 민간 핵협력과 함께 부셰르 핵발전소, 아라크 중수로, 테헤란 연구로 등 4가지에 대한 제재 유예 조치를 연장했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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