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김희중 대주교, 다큐멘터리 '프란치스코 교황' 소감 전해

등록 2019.11.22 17:34: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뉴시스]한국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가 다큐멘터리 영화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의 관람평을 밝혔다. (사진=영화사 백두대간 제공) 2019.1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가 다큐멘터리 영화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의 관람평을 밝혔다. (사진=영화사 백두대간 제공) 2019.11.2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남정현 기자 = 한국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가 다큐멘터리 영화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의 관람평을 밝혔다.

김희중 대주교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념, 사상, 종교, 인종 등 삶의 조건에 경계를 두지 않는 분이라고 설명하며, "영화 '프란치스코 교황'을 통해 우리 사회에 조금 더 신선한 충격의 공감대를 확대시키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했다.

영화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는 전 세계 구석구석을 여행하며 '빈곤 퇴치와 평화, 환경문제' 등 전 지구적 문제와 우리 삶의 방향에 대한 답을 제시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여정을 그렸다.

영화 '프란치스코 교황'에서 그가 보여준 뜻밖의 소탈한 행보와 유머 감각, 삶에 대한 혜안은 언론과 일반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서울=뉴시스]영화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 포스터 (사진=영화사 백두대간) 2019.11.22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영화 '프란치스코 교황: 맨 오브 히스 워드' 포스터 (사진=영화사 백두대간) 2019.11.22 [email protected]

한편, 영화를 본 일반 관객들은 "2014년 한국 방문하셨을 때 교황님 모습이 주마등처럼 스쳐갔다", "(교황님의) 소박한 인간미와 더불어 유머 감각까지 잘 드러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주변에 많은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는 메시지를 주는 영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