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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타야 놀자'…2019 임실산타축제 내달 21일 개막

등록 2019.11.26 14:4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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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산타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운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사진=임실군 제공)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산타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운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사진=임실군 제공)

[임실=뉴시스]윤난슬 기자 = 전북 임실군의 겨울철 대표 축제인 산타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크리스마스의 아름다운 낭만과 추억을 선사한다.

군은 내달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임실치즈테마파크에서 '2019 임실 산타 축제'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주제별 구역을 설정하고 행사장 전역을 크리스마스 축제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이를 위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주차장을 메인 무대로 만들어 다양하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치슬캐슬 앞에서는 예쁜 사진을 남길 수 있는 '산타야 사진 찍자 ZONE'이 마련되며,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산타야 체험하자 ZONE'도 선보인다. 

산타 썰매와 치즈 컬링 등 놀이와 함께 하는 '산타야 놀자 ZONE'과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산타야 먹자 ZONE'도 구성, 구역별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21일 열리는 개막식은 산타 캐릭터 슈퍼밴드 공연이 펼쳐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캐릭터 코스튬 쇼와 댄스로 산타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꾸밀 예정이다.    
 
대표적인 프로그램 중 하나로는 '가족 트리 만들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신청 가족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트리 재료를 제공하고 특색 있는 가족만의 트리를 만들어 치즈캐슬 포토존에 전시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신청 관련 내용은 추후 임실치즈테마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임실 산타 축제에서는 겨울을 대표하는 썰매놀이도 즐길 수 있다. 시계탑 광장에 썰매장을 조성하고 바퀴 썰매를 탈 수 있도록 산타 썰매장을 운영할 예정이다.

심민 군수는 "올해 산타 축제는 작년에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더욱 만족도 높은 축제로 준비했다"면서 "가족과 친지, 이웃, 연인들과 함께 축제장에 와서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 만들고, 임실N치즈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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