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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리빙랩 성과 공유회 등

등록 2019.11.29 14:2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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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다음달 5일 오후 2시 경기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리빙랩(Living Lab) 성과 공유회’ 안내문.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다음달 5일 오후 2시 경기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리는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리빙랩(Living Lab) 성과 공유회’ 안내문.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 경기 수원시가 다음 달 5일 오후 2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리빙랩(Living Lab) 성과 공유회’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수원시·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1부 스마트시티 토크 콘서트와 단국대·(재)디코리아가 주최하는 2부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리빙랩 프로젝트(시민 참여 연구소) 성과공유회로 진행된다. 성과공유회는 SAP코리아가 후원한다.

토크콘서트는 박원호 국토교통부 사무관의 ‘스마트시티 국가정책 방향’ 소개, 김도년 성균관대 건축학과 교수의 ‘첨단기술을 활용한 도시 만들기’를 주제로 한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스마트시티 조성 방안을 논의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수원시의 휴먼 스마트시티 조성’을 주제로 한 김태형 단국대 데이터지식서비스공학과 교수의 발표로 시작되는 토론은 김도년 교수가 좌장을 맡고, 조영태 LH연구원 스마트도시연구센터장, 곽호필 수원시정연구원 초빙연구위원이 패널로 참여한다.

리빙랩 프로젝트 성과공유회에서는 프로젝트 참가자들이 지난 9월부터 교통·전통시장·취약계층·안전 등 4개 분야에서 발굴·개발한 성과를 발표한다.

이에 따라 ▲행궁동의 스마트한 여정 ▲수원천 따라 전통시장까지 ▲전통시장 알리미 정보제공 시스템 ▲자나깨나 너나들이 프로젝트 ▲365일 안전한 S맘 등 5개 프로젝트의 성과를 확인할 수 있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무료 행사다.

◇'사물주소를 찾아라' SNS인증 이벤트

수원시가 다음 달 2일부터 광교호수공원에서 열리는 스탬프투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물 주소를 찾아라’ SNS 인증 이벤트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다음달 2일부터 경기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스탬프투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사물 주소를 찾아라’ SNS 인증 이벤트 홍보물.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다음달 2일부터 경기 수원 광교호수공원에서 스탬프투어 참여자를 대상으로 열리는 ‘사물 주소를 찾아라’ SNS 인증 이벤트 홍보물.

사물 주소는 건물이 아닌 시설물에 부여하는 주소로, 위치를 표시하기 어려운 사물의 위치를 도로명주소의 기초 번호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형식으로 표시한 주소다.

‘사물 주소를 찾아라’는 사물 주소를 찾으며 광교호수공원 스탬프투어를 완주한 사람이 SNS에 인증을 하면 선물을 증정하는 행사이다.

스탬프투어는 광교호수공원 명소 9곳에 설치된 스탬프보관함에서 관광객들이 스탬프를 찍으며 공원을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탬프투어 A코스를 완주하면 광교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완주도장과 함께 치약·칫솔세트을 증정한다.

 선물 사진, 스탬프보관함에 부착된 사물주소 안내판과 본인의 손이 함께 나오도록 찍은 사진 2장(다른 장소)을 개인 SNS(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된다. ‘#수원시사물주소’, ‘#사물주소찾았다’ 문구도 함께 적어야 한다.

행사는 A코스 완주 상품이 소진되면 자동으로 종료된다. SNS 종류에 상관없이 1인 1회 참여 할 수 있다.

추첨으로 당첨자 15명을 선정해 책가방을 선물한다. 당첨자는 내년 1월 중 수원시 홈페이지(http://www.suwon.go.kr) ‘수원소식→시정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노숙인 부정적 인식 개선 활동 전개

수원시와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노숙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는 활동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8일 시내버스에 게시한 노숙인 관련 광고.

【수원=뉴시스】김경호 기자= 경기 수원시·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8일 시내버스에 게시한 노숙인 관련 광고.

시는 노숙인에 대한 편견·인식 등을 개선하기 위해 시내버스(2대) 외부에 ‘노숙인, 비난이 아니라 관심이 필요합니다’, ‘노숙인, 잠깐 지쳐 쓰러진 당신의 가족·이웃입니다’ 등 문구가 적힌 광고를 게시한다. 버스광고는 내년 2월까지 진행한다. 버스 승강장 광고도 검토하고 있다.

 이날 오후 5시에는 수원역 광장에서 ‘꽃피는 몸 프로젝트’ 행사를 연다. 노숙인들의 현대 무용 공연, 난타 공연, 미술작품 전시회 등이 진행된다. 회화, 조형물, 설치미술 등 미술작품 500여 점을 전시한다.

수원시 공직자, 수원다시서기노숙인종합지원센터·수원푸른교실 미술치료연구소·한신대 관계자, 노숙인 등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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