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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버닝썬 해결사' 윤 총경 파헤친다

등록 2019.12.05 1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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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사진=JTBC 제공) 2019.12.05

【서울=뉴시스】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사진=JTBC 제공) 2019.12.05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JTBC 시사교양 프로그램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가 버닝썬 법정 의혹 공방을 추적한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은 ‘정준영의 황금폰’에서 시작된 버닝썬 사태 관련 재판 2건에 대해 "해당 단체채팅방 피해자가 증인 신문 과정에서 2차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황금폰'을 폭로하고 피해자를 무료 변론한 방정현 변호사와 함께 단체채팅방 법정 건을 집중 추적한다"고 5일 밝혔다.

그룹 'FT아일랜드' 의 최종훈은 11월29일 중앙지법에서 특수준강간 혐의를 인정받아 징역 5년의 중형을 선고 받았고 최종훈과 같은 혐의로 재판을 받은 가수 정준영(30은 징역 6년을 구형 받았다.

'스포트라이트'에서는 일명 '버닝썬 해결사'로 등장한 민정실 출신의 윤 총경에 대해서도 파헤친다. 경찰 수사 과정에서 윤 총경애 대해 별다른 혐의가 입증되지 못했다. 검찰 수사가 시작되자 '버닝썬 해결사'외 사업가에게 만 주식을 받고 사건을 무마하고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이득을 취했다는 의혹이 드러났다.
  
제작진은 윤 총경을 둘러싼 여러 의혹 중 한 제보자를 만나 윤 총경의 검은 거래에 대한 증언을 듣는다. 제보자는 "윤 총경은 빙산의 일각"이라며 또 다른 의혹을 제기한다.
 
버닝썬 법정, 의혹, 공방을 추적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는 5일 밤 9시30분에 방송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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