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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추미애, 법무장관 역할 기대…검찰개혁 소임 다해야"

등록 2019.12.05 11:4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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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 2019.08.07.kkssmm99@newsis.com

【서울=뉴시스】고승민 기자 = 오현주 정의당 대변인.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정의당은 5일 문재인 대통령이 신임 법무부 장관 후보자로 추미애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지명한 데 대해 "율사 출신으로 국회의원과 당대표를 두루 거친 경륜을 가진 후보라는 점에서 법무부 장관 역할을 잘 수행하리라 예상된다"고 밝혔다.

오현주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현재 공수처법과 검경수사권 조정법 등 검찰개혁 법안을 앞에 두고 검찰은 강하게 저항하고 있다. 이러한 비상한 시기에 원만한 지휘력을 발휘하면서도 개혁의 소임을 다할 법무부 장관이 필요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법무부 장관 후보는 무엇보다 검찰개혁의 소임을 다해야 한다"며 "향후 정의당은 추미애 후보의 개혁성을 철저히 검증해 검찰개혁의 소임을 다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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