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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야간조명과 겨울놀이 즐기는 소원빛축제 28일 시작

등록 2019.12.06 14: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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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20년 경자년 새해의 목표와 소원을 빌 수 있는 '제3회 진안 마이산 소원빛축제'를 28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한고 6일 밝혔다.사진은 소원빛축제에 앞서 진행된 시식회에서 선보인 홍삼육전 등이다.(사진=진안군 제공).2019.12.06. photo@newsis.com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020년 경자년 새해의 목표와 소원을 빌 수 있는 '제3회 진안 마이산 소원빛축제'를 28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한고 6일 밝혔다.사진은 소원빛축제에 앞서 진행된 시식회에서 선보인 홍삼육전 등이다.(사진=진안군 제공).2019.12.06. [email protected]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이 화려한 야간 조명과 겨울놀이를 보고·체험할 수 있는 소원빛축제를 연다.
 
6일 진안군에 따르면 군은 2020년 경자년 새해의 목표와 소원을 빌 수 있는 '제3회 진안 마이산 소원빛축제'를 28일부터 2020년 1월 1일까지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진행한다.
 
올해 축제는 화려한 야간 조명과 함께 겨울에만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얼음미끄럼틀과 이글루 체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바비큐 파티인 화(火)기애애 호프(hope)타임, 소원 얼음땡 놀이 등 다양한 겨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 축제추진위원회는 소원빛축제장에서만 즐길 수 있는 먹거리를 선보이고자 시식회도 열었다. 시식회에서는 진안 특산품인 홍삼을 이용한 홍삼육전이 소개됐다. 홍삼육전을 판매하기 위해 식감과 맛을 위한 두께와 조리법 등이 논의됐다.
 
오우근 마이산 소원빛축제 추진위원장은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과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 "소원빛축제에 오셔서 새해 소원도 빌고, 잊지 못할 추억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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