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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8일 추위 한풀 꺾여…낮 최고기온 13도

등록 2019.12.08 0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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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한라산 영실기암 부근 나무에 서리 등이 얼어붙은 상고대가 피어 아름답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뉴시스DB) woo1223@newsis.com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제주 한라산 영실기암 부근 나무에 서리 등이 얼어붙은 상고대가 피어 아름답다. 상고대는 영하의 온도에서 대기 중에 있는 안개·서리 등의 미세한 물방울이 나무 등의 차가워진 물체와 만나 생기는 것으로 '나무서리'라고도 부른다. (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일요일인 8일 제주 지역은 대체로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제주도는 중국 상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이 많이 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8도를 나타내겠고, 낮 기온은 11~13도로 평년보다는 조금 낮겠지만 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해상에서 1.0~1.5m로 잔잔하게 일겠다.

9일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겠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이른 시간에는 한라산 및 산간도로에 서리가 내리거나 결빙되는 구간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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