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TV 예능 '놀면 뭐하니?' 시청률 8.5%↑ 토요일 예능 전체 1위
[서울=뉴시스] MBC TV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지' 제20회 (사진 = MBC TV 놀면 뭐하니?' 제공) 2019.12.08 [email protected]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7일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 ‘놀면 뭐하니?’ 제20회가 1.2부 전국 평균 시청률 7.7%(1부 6.9%·2부 8.5%)를 기록했다.
특히 2부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인 제18회의 7.8%을 경신했다.
'놀면 뭐하니'는 이날 토요 예능 시청률 전체 1위에 올랐다. 토요 예능 2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1·2부 전국 평균 시청률 7.6%(1부 6.5%·2부 8.7%)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자기도 모르는 새 '유산슬 대중화'에 앞장선 '유산슬'(유재석)이 한국중식연맹으로부터 감사장을 받는 모습과 그가 라면가게를 찾아 얼떨결에 1일 사장님으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자신이 왜 라면가게에 왔는지 몰라 어리둥절해하던 유산슬은 가게를 찾아온 손님에게 직접 라면을 끓여주는 상황을 맞았다. 이 모든 것은 신곡을 위한 제작진의 밑그림이었다. 제작진은 트로트 대가 3인방인 '박토벤' 박현우, '정차르트' 정경천, '작사의 신' 이건우에게 유산슬의 신곡을 의뢰했다
라면집 사장님이 된 유산슬과 이를 지켜보는 트로트 대가 3인방의 기지개 회원 결성 장면이 분당 시청률 9.8%를 찍었다.
다음주 예고편에서는 장터부터 도서관을 찾아 행사의 샛별이 된 유산슬의 모습이 공개됐다.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도 예고됐다. 유산슬 1집 굿바이 콘서트는 22일 오후 7시에 열리며 홈페이지, 유튜브,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에 공개된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