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2020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컨설팅 진행

【제주=뉴시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전경. (사진=뉴시스DB)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오는 15일 오전 10시부터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수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0 정시모집 진학대학 상담 및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학년도 수능 성적 통지에 따른 진학정보 제공 및 상담활동의 일환이다.

도교육청은 전년도와 비교해 수학영역의 난도가 높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정시 지원 전략 수립에 혼선을 겪을 것으로 보고 대학 진학지원단 교사 25명을 배치해 상담할 예정이다.

진학상담은 학교별로 8~12명을 추천받으며, 당일 현장 접수로 60여명을 추가로 상담한다.

다만 정시모집 기간 중 도교육청 제주진로진학지원센터에 전화로 상담을 신청하면 개별적으로 상담 받을 수 있다.

진로진학지원센터에는 입학사정관 출신, 대학입학지원관 2명과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현직 고등학교 출신 파견교사 2명이 활동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최신 프로그램을 통해 정확한 진학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며 “수험생의 정시 전형 준비와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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