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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환황해권 다기능 종합거점항만으로 육성 추진

등록 2019.12.10 16:5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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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평택항 발전방안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장선 평택시장이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평택항 발전방안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 평택시 제공)


[평택=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평택항을 환황해권 다기능 종합거점항만으로 육성해야 한다는 연구용역 결과가 나왔다.

경기 평택시는 10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경기도 이화순 행정2부지사 및 항만관련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항 발전방안 수립 연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용역은 평택항 마스터 플랜 및 장기적인 발전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돼 왔다.

연구 용역 보고회에서는 환황해권 다기능 종합거점항만으로 평택항을 육성해 고부가가치 및 해양관광 항만으로 조성하고 친수 기능을 활성화하는 방안 등이 제안됐다.

이와함께 단계별 추진과제와 항만관련기관 주체별 세부과제 선정을 통한 평택항 활성화 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시는 이번 용역 추진전략 등을 토대로 항만관련 기관들과 공조해 평택항 활성화 추진에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정장선 시장은 “친환경 항만, 고부가가치 항만, 4차 산업기술 등 최근 해운항만물류 패러다임 변화에 발빠르게 대응해 나아가야 한다" 며 "환황해권 다기능 종합거점항만으로 발전하기 위한 항만관련기관의 협조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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