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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소식]충북과학고, 'STEAM R&E' 장관상 수상 등

등록 2019.12.11 16:4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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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제천중앙초 박지우(5년) 학생이 11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다문화인식개선 포스터부문에서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뒤 어머니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2019.12.11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제천중앙초 박지우(5년) 학생이 11회 다문화교육 우수사례 공모전 다문화인식개선 포스터부문에서 우수상(교육부장관상)을 받은 뒤 어머니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교육청 제공)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인진연 기자 = 충북과학고등학교는 '융합인재 창의연구(STEAM R&E) 대회'에서 교육부장관상 수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 대회는 실생활 문제를 융합 지식과 과학적 연구 방법으로 해결하는 과학대회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전국 고교 130개 팀은 8개월간의 연구 성과로 기량을 겨뤘다.

성과 발표 결과, 충북과학고는 2팀이 교육부장관상을, 3팀이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상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충북과학고는 40개의 수상팀 중 가장 많은 수상팀을 배출한 고등학교로도 선정됐다.

장관상에 오른 류가현·이주영·신규섭·김세현·박준서(2년·지도교사 이봉형)팀은 '수생식물에서 분리한 수지상균 근균을 활용한 병해 방지용 수경재배 모듈 개발 탐구'를 발표했다.

함께 장관상을 받은 박주현·정원희·서한경·이도현·엄창훈(2년·지도교사 이상명)팀은 '학교 시간표에 따른 에너지 절약형 IoT 시스템 및 Control APP ECS(Electricity Conservative Structure)개발 연구'를 발표했다.

◇충북 교사·학생 '다문화 교육 공모전' 장관상 등 수상

충북도교육청은 11회 다문화 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충북 교사와 학생들이 교육부장관상과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받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1일 밝혔다.
 
제천중앙초 박지우(5년) 학생은 다문화 인식개선 포스터 부문에서 우수상(교육부장관상)에 이름을 올렸다.

또, 관기초 이승채(6년) 학생은 다문화 인식개선 포스터 부문 장려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주덕초 이민규 교사는 다문화실천사례 교육자료 부문 장려상(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을 각각 받았다.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중앙다문화 교육센터가 주최·주관한 이번 공모전에는 충북 교사와 학생들이 포스터·교육 수기·교육자료 등 모두 29점을 공모했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엘타워에서 진행했으며, 공모전 수상작들은 우수사례집으로 제작해 중앙다문화 교육센터 다문화 교육 포털에 탑재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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