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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아이 연탄맨' 캠페인...총 108가구에 2만1600장

등록 2019.12.12 18: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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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한 아름다운동행, 자원 봉사자들이 12일 서울 상계동 양지마을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아이연탄맨' 캠페인을 하고 있다. 아이연탄맨 캠페인은 달동네·쪽방촌 거주민 등 추운 겨울을 변변한 난방장치 없이 버텨야 하는 ‘에너지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12.12.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한 아름다운동행, 자원 봉사자들이 12일 서울 상계동 양지마을에서 에너지 소외계층을 위한 '아이연탄맨' 캠페인을 하고 있다. 아이연탄맨 캠페인은 달동네·쪽방촌 거주민 등 추운 겨울을 변변한 난방장치 없이 버텨야 하는 ‘에너지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9.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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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이 12일 서울 상계동 양지마을에서 '아이연탄맨' 캠페인의 일환으로 소외 계층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아이연탄맨' 캠페인은 달동네·쪽방촌 거주민 등 추운 겨울을 변변한 난방장치 없이 버텨야 하는 '에너지 소외 계층'에게 따뜻한 연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에는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장 원행 스님을 비롯해 총무원 부실장스님, 국장스님, 종무원, 아름다운동행 자원봉사단, 조계사 청년회, 한국대학생 불교연합회, 큰수레 협동조합, 개인 신청자 등 150여 명이 참여했다.

조계종은 이날 15가구에 가구당 연탄 200장과 쌀 20KG, 아름다운동행에서 만든 짜장용 면과 양념 5인분을 전달했다.

조계종은 총 108가구에 2만1600장의 연탄을 전달할 예정이다. 양지마을에 1만2000장을 지원하고, 서울지역 48가구에 9600장을 선물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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