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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 탤런트 우성민, 눈물샘 자극...'초콜릿' 신스틸러

등록 2019.12.15 11: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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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우성민(사진=방송화면 캡처) 2019.12.1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우성민(사진=방송화면 캡처) 2019.12.1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아역 탤런트 우성민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우성민은 14일 방송된 JTBC 금토극 '초콜릿'에서 호스피스 병동의 마스코트 '지용' 역으로 등장했다. 지용은 병원에서 몰래 빠져나와 버스를 기다리다가 의사 '이강'(윤계상)과 마주쳤다. 아픈 몸으로 혼자 엄마를 찾아가겠다고 했고, 이강도 동행했다.

이강이 잠깐 전화를 받는 사이 지용은 사라졌다. 이강은 지용을 찾다가 우연히 요리사 '문차영'(하지원)과 이강의 형을 발견했다. 이강은 엄마와 재회하지 못했지만, 차영이 만들어준 요리로 힐링했다.

 이강과 형이 만나는 장면은 먹먹함을 줬다. 이강은 내년 생일을 기약할 수 없을 만큼 아프지만, 천진난만함을 잃지 않으며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초콜릿'은 뇌 신경외과 의사 이강과 요리사 문차영이 호스피스 병동에서 재회, 요리로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이야기다.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50분 방송.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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