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소식]모든 군민 자전거 단체 상해보험 가입 등

충북 보은군청

[보은=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보은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자전거 단체상해보험에 가입했다.자전거보험은 군이 DB손해보험과 계약하고 군민이 자전거와 관련한 사고로 상해를 입으면 보험사로부터 보상을 받도록 하는 보험상품이다.

보장 내용은 ▲사망 500만원(15세 미만 제외) ▲후유장해 최대 500만원 ▲진단위로금 10만~50만원(입원시 20만원 추가) ▲벌금 최대 2000만원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원 ▲교통사고처리지원금 최대 3000만원 등이다.

보은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모든 군민과 등록외국인이면 별도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개인보험에 가입한 군민도 중복 보장을 받을 수 있고, 다른 지역에서 사고를 당했을 때도 보상받을 수 있다.

자전거보험은 민선 7기 보은군수 공약사업이다.

◇장학금·성금 기탁

[보은=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보은건축사회 이지훈 회장이 1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에 지정 기탁했다. (사진=보은군 제공) 2020.01.15. [email protected]

충북 보은건축사회 이지훈 회장은 15일 보은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200만원을 보은군민장학회(이사장 정상혁 보은군수)에 지정 기탁했다.이 회장은 글로벌인재육성에 써달라며 이날 장학금을 전달했다.

산외면 산대리 보은대추산외농원 김수향 대표는 산외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산외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김 대표는 2013년 남편과 함께 귀농해 대추농사를 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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