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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시, 청원생명브랜드 명품화 육성 등

등록 2020.01.15 17: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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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소식]시, 청원생명브랜드 명품화 육성 등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는 올해 34억원을 들여 지역 공동 농특산물 브랜드인 청원생명(쌀)브랜드 명품화 육성에 나선다.시는 고품질 청원생명쌀 생산기반 구축을 위해 1600㏊ 안팎 적정면적의 계약재배와 친환경약제를 활용한 공동살포, 품질인증을 위한 농산물우수관리(GAP) 기본교육 등 전체 계약면적에 GAP 인증 이상의 품질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청원생명브랜드 집중 육성을 위해서는 청원생명브랜드 품목의 상표권 승인 강화와 연간 매출액, 품질인증, 발전 가능성을 고려한 10개 품목을 선정해 집중 육성한다.

청원생명딸기, 수박, 토마토 등 청원생명브랜드 농산물 재배농가에 수정벌을 지원해 수정률 향상, 정형과 증대로 품질을 높이고 농가 일손을 줄여 영농작업 집중력을 높이기로 했다.

온라인 쇼핑몰 활성화와 신규 매체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도 강화한다.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 주요사업 실시설계 설명회

충북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위원장 김은숙)는 15일 위원회실에서 청주통합가족센터와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 실시설계과정 설명회를 열었다.상징적인 건축물에 심미적 요소뿐 아니라 수혜 대상인 시민을 위한 의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는 흥덕구 운천동 일대에 164억원을 들여 건축 전체면적 3850㎡ 규모의 교육연구시설로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15일 위원회실에서 청주통합가족센터와 유네스코기록유산센터 실시설계과정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2020.01.15. photo@newsis.com

[청주=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청주시의회 복지교육위원회가 15일 위원회실에서 청주통합가족센터와 유네스코기록유산센터 실시설계과정 설명회를 열었다. (사진=청주시의회 제공) 2020.01.15. [email protected]


청주시통합가족센터는 서원구 모충동 일대에 120억원을 들여 건축 전체면적 4079㎡ 규모로 올해 7월 착공해 내년 하반기 준공할 계획이다.

◇청주시, 가드닝 페스티벌 정원조성 운영자 선정

충북 청주시는 올해 가드닝 페스티벌 정원 조성과 전시 운영사업자로 한국정원디자인학회(학회장 홍광표)를 결정했다.
한국정원디자인학회는 가드닝 페스티벌의 수준을 높이고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 새로운 정원 디자인 경향을 선도하기 위한 정원 조성과 전시를 주관한다.

운영사업자는 전문가 정원인 모델정원 8곳(1곳 약 60㎡), 일반시민의 아이디어를 반영한 시민정원 14곳(1곳 약 6㎡), 참여정원 1곳(100㎡)을 조성·전시한다.

모델정원은 다음 달, 시민정원은 3월에 공모해 참가자를 선발하고 3월 말부터 4월 말까지 조성비 지원 등으로 정원을 조성한다.

올해 가드닝 페스티벌은 5월 초 나흘간 문암생태공원에서 열린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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