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속이 편한 '산삼수 국수' 나왔다, 100% 무약품 제조

등록 2020.01.16 15:32:22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수입 밀가루 국수 폐해 해결

소화 잘되고 근력증진 효과도

속이 편한 '산삼수 국수' 나왔다, 100% 무약품 제조


[함양=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함양 지리산국회주㈜가 속이 편한 '산삼수 국수'를 개발했다.

16일 지리산국화주에 따르면 기존의 국수 대부분은 방부제, 표백제 등 많은 약품으로 처리된 것이어서 먹고 소화하는 과정에서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번에 개발된 산삼수국수는 100% 무약품 제조로 이것을 모두 해결했다는 설명이다.

특히 산삼수 만으로 제조한 산삼수국수는 먹은 후 ‘근력증강 효과’도 기대된다.

산삼수는 전 임상실험에서 운동량 증가와 지구력 증가 효과가 이미 입증됐고, 임상실험에서는 피로회복에 도움이 된다는 결과가 나왔다.

이번에 개발된 산삼수국수의 소비자 가격은 500g 1개 4500원이다. 함양군에서는 상림 산삼항노화유통센터에서 판다.

국수류 시장은 연간 라면 약 2조원, 면류 약 1조원으로 총 약 3조원으로 알려져 있다.

지리산국화주 관계자는 "산삼수를 활용한 화장품, 식품 등을 계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라며 "함양군의 산삼재배농가, 우리밀 재배농가와 계약 재배 확대를 통해 지역농촌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리산국화주는 세계최초로 ‘100%’ 무약품 물티슈를 개발해 아토피 피부염을 앓는 영유아들에게 도움을 줬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