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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대체로 흐림…미세먼지 '나쁨'

등록 2020.01.19 07: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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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영하 6도~0도·낮 5도~9도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3일 오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앞 광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리미 앞을 지나고 있다. 2020.01.0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초미세먼지가 '나쁨' 수준을 보인 3일 오전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대구 동구 신암동 동대구역 앞 광장에 설치된 미세먼지 알리미 앞을 지나고 있다. 2020.01.03.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 김정화 기자 = 휴일인 19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대기질(大氣質)은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영천, 칠곡 등 경북 서부내륙과 상주, 문경 등 남부내륙, 대구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아침 기온은 영하 6도~0도로 평년(영하 10~영하 2도)보다 높고 낮 기온도 5도~9도의 분포로 평년(3~7도)을 웃돌 것으로 예측된다.

대구·경북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군위 영하 7도, 의성 영하 6도, 안동 영하 5도, 영주 영하 4도, 대구 영하 2도, 울진 0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울진 9도, 대구 8도, 군위 7도, 안동 6도, 영주 5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정체로 인한 국내 발생 미세먼지 축적과 국외 미세먼지 유입의 영향으로 '나쁨' 수준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남부 앞바다는 0.5~1.5m, 동해 남부 먼바다와 동해 중부 먼바다는 0.5~3.5m로 일겠다.

대구지방기상청 관계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특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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