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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드림타워 짓는 롯데관광개발, 신입·경력 2700여명 채용

등록 2020.01.19 10: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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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bsc@newsis.com

[제주=뉴시스]배상철 기자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강정만 기자 = 제주시 노형동에 38층의 드림타워를 짓는 롯데관광개발이 오는 20일부터 사람인, 잡코리아 등 구직사이트를 통해 신입사원 1800여명과 주임급 경력사원 등 총 2700 여명을 뽑는다.

19일 롯데관광개발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부문별로는 신입사원은 호텔 프론트 데스크, 컨시어지 등 호텔객실 부문 400명, 인사, 재경 등 지원부서 150명, 서버와 조리 등 식음료(F&B 및 Culinary) 750명, 딜러와 마케팅, 보안분야 등 카지노 500명이다. 

롯데관광개발은 이번 채용과 관련해 다음달 22일 한라 컨벤션센터에서 대형 잡(Job)콘서트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 호텔, 식음료, 카지노 및 리테일 분야의 각 직무에 대한 설명과 진로상담 및 현장 면접 등을 통해 제주 지역의 인재들을 채용한다. 

롯데관광개발은 이와 함께  오는 22일 제주고를 시작으로 도내 특성화고와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취업설명회를 열고 직접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

이에 앞서 롯데관광개발은 지난해 10월 제주대를 시작으로 제주 국제대, 한라대, 한국폴리텍대학 제주캠퍼스, 제주관광대 등 제주 소재 5개 대학과 잇달아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맞춤형 인재양성에 들어갔다.

한편 롯데관광개발이 지난해 하반기 진행한 관리자급 경력직 270명 모집에는 8300여명이 지원했다.

김진희 롯데관광개발 인사총괄 상무는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꿈과 열정을 가진 우수한 청년들에게 글로벌 인재로 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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