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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설 연휴 소통과 안전 위주 교통관리 실시

등록 2020.01.23 1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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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찰, 설 연휴 소통과 안전 위주 교통관리 실시


[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지방경찰청은 설 연휴기간 동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귀성길이 될 수 있도록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하는 등 교통소통에 나선다.

23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설은 예년과 달리 연휴기간이 짧아 귀성길은 설 전일, 귀경길은 설 당일과 익일에 최대 교통량이 예상된다.

이에 경찰은 설 연휴를 전후해 귀성·귀경 및 성묘객 이동차량으로 교통이 혼잡한 시 진출입 도로와 공원묘지 이동로, 역·터미널·재래시장 등 109곳에 교통경찰 등 279명(순찰차 등 109대)을 배치해 소통과 안전 위주의 교통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동구 불로시장 및 달서구 서남시장 등 대구지역 29개 전통시장 주변도로에는 오는 27일까지 일일 최대 2시간의 주차가 허용된다.

주차 상시허용 지역은 ▲불로시장(동구) ▲목련시장, 수성시장(수성) ▲서남시장, 와룡시장, 달서시장, 용산시장(성서) ▲칠곡시장(강북) 등이다.

한시허용 지역은 ▲동구시장, 반야월종합, 방촌시장(동구) ▲서부시장, 중리시장, 대평리시장, 신평리시장, 원대신시장, 이현시장, 구평리시장, 원고개시장, 새길시장(서구) ▲영선시장, 명덕시장(남구) ▲팔달신시장(북구) ▲신매시장, 신천시장(수성) ▲대동시장, 월배시장(달서) ▲화원시장(달성) ▲구암시장(강북) 등이다.

경찰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도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지속적으로 음주단속을 실시해 운전자들의 여유운전과 안전운전으로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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