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시설공단 노사, 15개 복지기관에 후원금 1560만원 전달
[서울=뉴시스] 한국철도시설공단 김상균 이사장(왼쪽)이 22일 대전에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밥퍼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2020.1.22. (사진=철도시설공단 제공)
철도시설공단 본사와 5개 지역본부는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 15개 복지기관을 직접 방문해 1560만원 상당의 설 선물과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공단 임직원들이 직접 복지기관 청소를 하고 배식 봉사활동도 진행했다.
그간 공단은 2004년 창립 이래 설·추석 명절과 연말연시 나눔 활동으로 5억5000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후원해왔다.
특히 이번 설 명절에는 노사가 힘을 모아 어르신 복지기관에서 밥퍼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상균 이사장은 "2020년 설맞이 행복나눔활동 및 전통시장 방문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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