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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영 전 경기평화부지사, 용인갑 출마 선언

등록 2020.01.23 16: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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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23일 출마화견을 하는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23일 출마화견을 하는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


[용인=뉴시스] 이준구 기자 =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용인시갑지역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부지사는 23일 오후 2시 용인시청 3층 브리핑룸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남북 화해와 협력을 통한 ‘평화경제시대’ 개막 ▲처인에 세계 최고의 반도체 산업단지 조성 ▲‘처인을 판교처럼’ 4차산업, 스마트 도시건설 ▲ 처인에서 힘 있는 집권여당의 자존심을 지키겠다는 등의 포부를 밝혔다.
 
이 전 부지사는 “국회, 정당, 행정을 두루 경험한 전문가로서 선거에서 이길 수 있는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자유한국당에 내 준 처인구를 반드시 찾아와 처인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자존심을 지키고, 정권 재창출의 밀알이 되겠다”고 말했다.

1988년 13대 국회에서 노무현 이해찬 이상수 의원 보좌진으로 일하며 정계에 입문한 이 전 부지사는 노무현 대통령 후보 선대위 업무조정국장,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선대위 인재영입위 부위원장 등을 역임한 대표적인 '친노친문' 정치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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