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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서 주택 화재…외국인 근로자 추정 3명 사망(종합)

등록 2020.01.25 17: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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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구용희 기자 = 전남 해남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외국인 근로자로 보이는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숨졌다.

25일 해남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7분께 해남군 현산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현재까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숨졌다. 숨진 이들은 외국인 근로자로 추정되고 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사망자들의 정확한 신원을 확인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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