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與, 총선 후보 공모에 475명 접수…9일부터 면접 실시

등록 2020.01.29 19:57: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총선 면접, 13일까지 5일간 진행…234개 지역 대상

경기 김포을, 여주-양평 지역이 각 6대 1로 최고

기초단체장 재보선, 8개 지역 총 23명 접수…추후 면접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01.21. kmx1105@newsis.com

[서울=뉴시스]김명원 기자 = 원혜영 더불어민주당 공천관리위원장이 21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공천관리위원회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0.01.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오는 4·15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출마를 신청한 후보자가 47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민주당은 이들 후보자에 대해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면접심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위원장 원혜영)는 이날 오후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회의 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우선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총 238개 지역을 대상으로 실시된 후보 공모에 총 475명의 후보자가 접수를 완료했다. 특히 경기 김포을, 여주-양평 지역은 각각 6명의 후보자가 등록신청을 하여 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함께 실시된 기초단체장 재·보궐선거 후보자 공모에도 8개 지역에 총 23명의 후보자가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전북 진안군수 재보선에 총 6명의 후보가 등록을 마쳐 가장 치열한 경쟁을 보였고, 5명의 후보가 등록한 충남 천안시장이 뒤를 이었다.

총선 후보자 면접심사 일정과 관련해선,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면접대상은 ▲복수신청 지역 135곳 ▲원내단수 지역 64곳 ▲원외단수 35곳 등을 포함해 총 234개 지역 후보자이다.

기초단체장 후보자에 대해선 추후 면접심사를 진행하기로 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