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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업데이트로 매출 반등 꾀할 것"

등록 2020.02.13 11:3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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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검은사막 모바일, 업데이트로 매출 반등 꾀할 것"

[서울=뉴시스] 오동현 기자 = 펄어비스가 '검은사막 모바일'의 지속적인 업데이트로 모바일 게임시장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며 매출 반등을 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허진영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3일 진행된 2019년 연간 경영실적 발표후 투자자 설명회에서 "한국 시장의 경우 10위권 게임의 경쟁이 치열하다"면서 "(검은사막 모바일)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매출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다.

펄어비스의 자체 IP(지식재산권) '검은사막'은 PC, 모바일,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다만 모바일 게임시장에서는 '리니지2M', 'V4' 등 타사 경쟁작들이 출시되면서 주춤하고 있다.

허 COO는 "(검은사막 모바일은) 신규 장비 출시와 PvP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업데이트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매출 반등을 꾀할 것으로 보고 있다"며 "문제를 인지하고 있고 2020년에는 지난 1년간의 서비스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하고, 보다 다양한 콘텐츠로 유저분께 찾아뵐 예정"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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