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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주남저수지서 나온 AI 바이러스 음성 판정

등록 2020.02.16 18: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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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여명이 밝아오는 2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 상공을 겨울 철새들이 떼를 지어 날고 있다. 2019.12.28.  con@newsis.com

[창원=뉴시스] 차용현 기자 = 여명이 밝아오는 28일 오전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 상공을 겨울 철새들이 떼를 지어 날고 있다.  2019.12.28.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장서우 기자 = 지난 12일 경남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야생 조류 분변에서는 살아있는 바이러스가 나오진 않은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0일 경남 창원시 주남저수지에서 채취한 야생 조류 분변에 대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정밀 검사를 거친 결과 AI 바이러스 음성을 확인했다고 19일 밝혔다.

H5형은 위험도가 높은 고병원성 바이러스로 발현될 가능성이 큰 유형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으로부터 반경 10㎞ 지역에 설정됐던 방역대는 해제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야생 조류에서 AI 바이러스가 지속해서 검출되고 있어 가금 농가에선 차단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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