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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경북도교육청, '마을 결합형 교육공동체 추진' 협약

등록 2020.02.17 09: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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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상주시청 (사진=뉴시스 DB)

경북 상주시청 (사진=뉴시스 DB)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와 경북도교육청이 '미래 상주 교육'을 위해 손을 잡았다.

17일 상주시에 따르면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과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은 도교육청 정책협의실에서 마을 결합형 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한 ‘상주미래교육지구'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에서 상주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마을결합형 교육 추진에 힘을 쏟기로 했다.

방과 후 초·중학생 교육을 위해 교육공동체도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상주시와 경북교육청은 매년 2억원씩 부담해 4년간 이 사업을 진행한다. 

조성희 권한대행은 "마을결합형 교육은 마을별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학생들이 마을을 탐방하고 농업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이라며 "학생들을 돌볼 인력을 양성하는 마을교사 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펼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시는 지난해 경주, 안동, 의성, 예천 등 4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경북미래교육지구에 선정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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