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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대구·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 4월 운항재개

등록 2020.02.19 12: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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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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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티웨이항공이 4월24일부터 대구와 인천에서 출발하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인천 출발(화·금·일)과 대구 출발(월·수·토) 모두 주 3회씩 운항한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7월부터 10월까지 여름 시즌 시원한 여행지를 찾는 고객들의 니즈에 맞춰 인천-블라디보스토크 노선에 주 4회 부정기 편을 운항했다.

오는 4월부터는 정기편 개설을 통해 지속적인 노선 운항에 나선다.

또한 2018년 4월 정기 노선을 개설한 대구-블라디보스토크 노선도 지난해 9월 중단 이후 운항을 재개한다.

운항 기념으로 3월3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에서는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공항세 포함) 기준으로 11만4900원부터 이용 가능한 특가 프로모션을 벌인다.

해당 특가 운임의 탑승 기간은 4월24일부터 10월24일까지다.

인천과 대구 출발 노선 모두 편리한 주간 운항 스케줄을 제공한다.

현지시간 기준으로 인천공항에서 오전 7시25분 출발해 블라디보스토크에 오전 11시10분(금요일은 11시40분) 도착한다.

대구공항에서는 오전 8시 출발해 오전 11시40분 현지에 도착한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가장 가까운 유럽인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즐기는 휴가를 미리 계획할 것을 추천한다"며 "다양한 노선 운영과 합리적인 운임으로 고객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것이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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