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丁총리로부터 '코로나19' 대응 긴급 보고
진영·박능후·노형욱 등 관계 장관들 참석
정세균 총리, 오전 8시 중수본 회의 주재
[서울=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정세균 국무총리가 18일 오전 청와대 본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청와대에 따르면 이번 보고에는 정 총리를 비롯해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노형욱 국무조정실장 등이 참석한다.
정 총리는 전날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긴급 장관회의를 열었고, 이날 오전 8시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회의를 주재한다.
회의 결과를 토대로 문 대통령과 최종 의견을 주고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회의에서는 감염병 위기경보를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하는 방안을 결정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