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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앞으로 단기간 내 마스크 생산 하루 1억개 가능"

등록 2020.02.22 03: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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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리커창 中총리 의료방호물자 생산공급 기업 방문

책임자, 단기간 내 마스크 생산 하루 1억개 가능 주장

[우한=AP/뉴시스]지난 21일 마스크를 작용한 한 시민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주택가로 들어가기 전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2020.02.22.

[우한=AP/뉴시스]지난 21일 마스크를 작용한 한 시민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의 한 주택가로 들어가기 전 체온을 체크하고 있다. 2020.02.22.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한 마스크의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에서 향후 하루 1억개 생산이 가능해진다는 주장이 나왔다.

21일 중국정부망과 인민망 등에 따르면 리커창(李克强) 총리가 이날 베이징(北京) 소재 의료방호물자 생산공급 기업을 방문했을 때 마스크 관련 책임자가 이같은 주장을 했다.

이 책임자는 리 총리에게 마스크 생산에 대해 보고하면서 코로나19 감염자 증가에 따라 작업을 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각 분야에서의 공동 노력으로 단기간에 전국 의료용 방호복, 마스크 등 생산능력이 늘어날 것이라고 했다.

특히 앞으로 단기간에 마스크 생산량이 하루 1억개에 달할 수 있다며 공급 보장 능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리 총리는 이에 대해 방역 작업이 적극적으로 진전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또 현재 방역첵계가 결정적인 단계로서 각 지역에서 마스크 등 방역 물자가 많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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